8월 7일 예약했습니다.
현재 아침 뉴스에도 자연재해 경보로 주의를 주고 있는 상황이고, 얼마전에도 가평에 펜션이 매몰되어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습니다.
아웃오브 파크 카라반들 옆으로는 강이 흐르고, 최근에 다녀오신 분이 sns에 올리신 영상에도 강물이 굉장히 쎄게 흐르고 흙탕물과 함께 언제 넘쳐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자꾸 당일날 상황을 봐서 알려주신다고 하시고
여행이 계획되어있는 분들의 걱정에 한결같이 그곳은 이상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시고
문의 글을 확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또는 답변 없이 계시는게 과연 옳은 방법일까 의문입니다.
이상하게도 어떤 글들에만 골라 답변을 하신것으로 보이니 더 황당합니다.

저를 포함한 이곳을 예약하신 많은 분들이
아웃오브파크의 검색 그리고 지인의 추천 등을 통해 또는 좋은 후기들로 방문하고자 예약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국재해로 인해 어떻게 대처해주시는지에 대해서 사실 좀 실망이큽니다.

매일같이 같은 문의가 솓구치는데도 묵묵부답으로 계신 부분도 사실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위에 수많은 공지들이 있는데, 왜 그곳에 예약자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지가 없는지.....
이정도로 문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공지글 올려주시는 것도 하나의 서비스 고객서비스 아닐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원래 이런 대처를 하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답변 또는 공지 부탁드립니다.
일단은 내일 소비자원에 문의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유선으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본 소비자원 자연재해 관련 글입니다.